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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재 챔피언스리그 8강전에도 독박수비 소화해야 해

김민재가 또 독박수비를 해야 할 것 같음
바이에른 뮌헨은 9일 새벽 알리안츠 아레나에서 챔피언스리그 8강 경기를 치르는데
이번 경기에서도 김민재가 수비수로 주전으로 나설 가능성이 큼
Bundesliga에서 이미 팀의 수비를 이끌고 있는 김민재가 유럽 최고 권위의 대회에서도 계속해서 중추 역할을 맡는 거임
이유는 간단함
팀 내 다른 수비수들이 부상이나 컨디션 문제로 제대로 기용되지 못하고 있음
그래서 감독이 김민재에게 계속해서 무거운 짐을 지우는 거임
김민재도 어쩔 수 없이 몸을 아끼지 않고 경기에 나서야 할 상황인 듯
다만 이번 경기에서 김민재가 얼마나 잘 버티느냐가 뮌헨의 승패를 좌우할 수 있을 것 같음
이번 경기는 상대가 강팀이라 더더욱 부담이 클 것임
김민재가 다시 한 번 팀을 구하는 모습 보여줄지 기대되네
김민재의 경우 지난 시즌부터 유럽 무대에서 꾸준히 주전으로 활약하며 팀의 수비를 책임져 왔음
그런데 그게 지금까지는 Bundesliga에서만 적용됐었는데 이제 챔피언스리그까지 가면서 그 부담이 더 커졌음
정말 말도 안 되는 일이지
한국 선수로서 유럽 최고 리그에서 주전으로 뛰는 건 이미 큰 성과인데 그걸 또 유럽 최고 권위의 대회에서도 맡아야 한다니
그런데도 그걸 감당해야 하는 이유는 단 하나 팀이 선택하지 않을 수 없기 때문임
실제로 뮌헨의 수비진은 최근 문제가 많음
케빈 데 브라위너와 루카스 하우엘러 같은 주전 수비수들이 부상으로 고전하고 있고 조던 헤버트도 컨디션이 좋지 않다고 함
그렇다 보니 감독이 김민재를 의지하게 된 거임
그건 사실 이해는 되지만 김민재가 너무 많은 걸 견뎌야 한다는 생각이 들어
한국 축구 역사상 최고의 수비수 중 한 명이라는 점을 감안하면 그가 뮌헨에서 맡는 역할은 정말 특별함
이런 상황은 과거에도 있었음
예를 들어 이강인이 바르셀로나에서 뛰었을 때도 마찬가지였음
자신이 원치 않더라도 팀이 필요하다면 뛰어야 하는 상황이 생기곤 했음
김민재도 그런 식으로 계속해서 팀을 위해 몸을 던져야 할 가능성이 높음
그건 개인적으로는 아쉬운 일이지만 팀 입장에서는 어쩔 수 없는 선택일 수도 있음
앞으로도 김민재가 이런 상황을 반복할 가능성이 높을 것 같음
특히 뮌헨이 챔피언스리그에서 좋은 성적을 낼 수 있다면 그의 역할은 더욱 중요해질 거임
그런데도 그걸 감당할 수 있는 체력과 집중력이 있는지가 문제임
한국 축구 팬들 입장에서는 걱정이 되는 부분이지
김민재가 오래도록 유럽에서 뛰며 성장하길 바라는 마음이 크니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