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이현중 놔두고 왜 일대일만 고집하는지 궁금해지는 경기

이현중이라는 아시아 최고의 슈터를 놓고도 왜 일대일 돌파만 고집하는지 모르겠음
나가사키 벨카는 23일 일본 요코하마 아레나에서 열린 B.리그 파이널 1차전에서 경기를 했는데
경기 중에 이현중이 볼을 잡고서도 계속 일대일로 돌파하려는 모습이 보였음
이현중은 패스를 하지 않고 개인적인 득점을 노리는 게 아니라면 어때야 할까
팀원들이 그를 돕는 게 아니라 오히려 방해하는 것 같았음
이현중이 뛰는 건 좋은데 그걸 활용하는 방법이 좀 문제인 듯
경기 전부터 이현중이 부상으로 인해 몸 상태가 좋지 않았다는 소식도 있었고
그래서 그런지 경기 중에도 움직임이 제대로 안 되는 걸 보여줬음
하지만 그조차도 일대일로 돌파하려는 태도를 바꾸지 않음
이런 식이라면 이현중이 뛰는 게 오히려 팀에 방해가 될 수도 있음
이현중의 능력은 인정하지만 그걸 어떻게 활용할지가 더 중요함
이번 경기는 이현중의 성과보다는 팀 전체의 협업이 부족했음을 보여준 듯
이현중을 놓고도 왜 이렇게까지 하는지 의문이 들음
그런데 이 현상은 단순한 개인적인 선택이 아니라 팀 운영 방식 자체에 문제가 있을 수 있음
일본 B.리그에서 이현중은 유럽 리그와는 다른 스타일의 경기를 펼치고 있는데
유럽에서는 공격수들이 패스를 통해 공간을 만들어내는 경우가 많지만
일본 리그는 개인 역량이 강조되는 경향이 있어 이현중의 스타일이 맞는 측면도 있음
그런데 문제는 그게 과도하게 반복되면서 팀 전체의 전략이 흐트러지는 거임
이현중이 뛰는 팀이 최근 몇 시즌 동안 커리어가 꾸준히 오르고 있는 건 사실임
하지만 그 성장 속도가 기대만큼 빠르지 않은 이유도 이런 부분에서 비롯될 수 있음
팀 내 다른 선수들도 이현중의 스타일에 익숙해져야 하는데
아직은 그 과정이 잘 이루어지지 않는 듯
이런 상황은 이현중에게도 부담이 될 수밖에 없음
자신의 능력을 발휘하고 싶은 마음은 이해되지만
팀원들과의 조화가 안 되면 결국 결과적으로도 만족할 수 없는 경기만 남음
이번 경기처럼 말이지
이현중의 일대일 돌파가 항상 나쁜 건 아니지만
그게 유일한 해결책이라고 생각하면 팀 전체의 발전에 악영향을 줄 수 있음
앞으로 이현중이 어떻게 팀 전략에 적응할지가 관심사가 됨
그리고 팀 감독도 이 현상을 어떻게 관리할지가 중요한 고민거리가 될 듯
